[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전남병원회는 4일 오후 7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논의와 함께 의료관광 활성화 세미나를 통해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권역의료관광협의회 신삼식 회장이 참석해 협의회를 소개했으며, 시엘병원 최범채 원장이 ‘의료관광 활성화 전략’을 강의했다.
최범채 원장은 “리더의 마이드와 능력이 성공과 실패를 가름한다”며 “결정이 되면 단기간이 아닌 지속적으로 끝까지 추진해야 한다. 세부적인 계획과 경영부분까지 챙겨야 한다”고 역설했다.
예로 “목표한 국가가 결정되면 취약 과목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고, 전산화로 비용을 절감하고, 그나라의 언어를 꼭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 시작전 안영근 전 광주전남병원협회장에게 회장 재임시 노력과 열정에 대한 감사패를 김진호 광주전남병원협회장이 전달했다.
회의 말미에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 강주오 이사장이 외국인 주민 의료지원단을 소개하면서 광주광역시-전북특별자치도 거주 외국인 근로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설명했다.
/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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