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회 앞두고 서울서 환영 행사…주혜란 회장 "도전·화합·평화의 축제"
러시아·이스라엘 등 21개국 참가…'스포츠 통한 평화 리더십' 선언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자유총연맹 크레스72 컨벤션에서 열린 '세계 종합 격투기대회' 선수단 환영식에서 주혜란 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곽경호기자]
[서울 = 경인방송] 오는 30일 열리는 '2025 APEC KOREA 정상회의 기념 세계종합격투기대회' 본 경기를 앞두고 오늘(28일) 저녁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6시 서울 중구 자유총연맹 크레스72 컨벤션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상임의장단인 주혜란 WXF 글로벌여성회장은 개회 선언을 통해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주 회장은 "이 대회는 도전과 화합, 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스포츠 문화 축제의 무대"라며 "인류의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평화의 링-하나 되는 세계'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 이스라엘, 이란 등 분쟁 국가를 포함해 총 21개국 36명의 선수가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김두관 조직위원장은 "분쟁국가들이 참여하는 평화의 링을 실현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글로벌 평화 리더십을 선언한다"며 "스포츠를 통한 평화·문화 교류로 APEC 개최국의 소프트파워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회를 기획한 세계종합격투기연맹(WXF)의 이각수 총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6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에 이어 2026년 종합격투기 월드컵대회로 나아가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UFC 출신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브라질), 오마리 아흐메도프(러시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강지원, 이은수, 박보현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경기는 KNS N 및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됩니다.
곽경호 기자 kyoung@ifm.kr
출처 : https://news.ifm.kr/news/articleView.html?idxno=45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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