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디지틀조선일보] “AI 바라보는 관점 바꿔야”… THE AI, 창간 5주년 기념식서 AI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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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


황민수 THE AI 대표의 말이다. 그는 인공지능(AI)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전문매체 ‘THE AI’는 창간 5주년을 기념해 새 정부의 AI 정책 방향을 집중 조명한다.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THE AI 창간 5주년 출판기념회 및 특별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THE AI가 창간 5주년을 기념해 ‘THE AI가 묻고 미래가 답하다’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이 책은 THE AI 기자들이 75명의 AI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담아냈다.


이 책은 출판기념회가 진행된 오늘, 서점이나 예스24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같은날 진행된 포럼은 THE AI가 한국정책학회 AI민간특별위원회와 함께 마련했다. 해당 포럼은 ‘새정부에 바라는 대한민국 AI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회에는 김진형 AI민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사를 진행하고 최형두 국회의원,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 등이 축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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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AI가 만드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는가 하면 여러 약점과 위협도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장점을 잘 활용해 우리 산업을 이루고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꿔 나가며 사회적 문제는 적극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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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형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16년 진행된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미국은 이 사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AI 개발에 전력을 다했지만, 한국의 정치권과 언론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3대 강국이 되려면 사실 1대 강국 2대 강국에 들 만한 실력이 돼야 한다”면서 “그걸 하려면 국민적 컨센서스 한정된 자원을 어디에 모을 것이냐 그리고 그 담론의 수준도 좀 높여야 되고 좀 더 집중적으로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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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한국정책학회회장은 스티븐 호킹의 말을 인용해 AI의 무한한 가능성과 책임, 윤리적 고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I 시대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사회, 경제, 윤리 전반의 깊은 변화가 요구된다”며 “새 정부 AI 정책 방향 모색과 대한민국 AI 강국 도약을 위한 실질적 지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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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수 THE AI 대표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소버린 AI에 매몰되지 않고 대한민국이 잘하는 제조, 교육서비스, 의료, 바이오 영역 등에 특화된 AI 모델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들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소버린 AI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AI를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면,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도 달라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유덕규 기자 udeok@chosun.com


출처 :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5/04/25/20250425800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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